3월 8일,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단법인 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는 2023년도 제12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도 결산에 관한 건, 2023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하고 2023년 협회 주요 사업 계획에 관한 건, 정책활동에 관한 건, 협회 회관 건립 및 출자에 관한 건, 회원 년 회비에 관한 건, 명인. 명장 증 및 수첩 제작에 관한 건, 도 지회 설립에 관한 건, 기타 안 건등 총 8건의 부의 사항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용강 이사장은 “경칩이 지난 화창한 봄날에 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 제 12차 정기총회를 열게 되어 무척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2012년 무형문화재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135명이 서울 ‘한국의 집’에서 발기하여 만들어진 단체이며 이제 한국 무형문화유산 명인·명장이 130여분이 넘는 명실상부한 견실한 단체로 성장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우리 문화의 우수한 기능과 기술을 바탕을 새롭게 다가오고 있는 메타버스, 가상현실의 공간에서도 우리 문화를 활용하여 문화 선진국으로 비상하는 주춧돌이 되는 협회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온고이지신’ 즉 옛것을 미루어 보아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야 하는 사명이 우리 협회의 의무인 것입니다.”

협회는 명인. 명장의 소통을 강화하고 회원 간 상호 협력을 지원하여 무형문화유산의 개승하고 발전 시키는 한국무형문화예술 교류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