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 경남도지회`가 16일 김해에서 설립됐다.
이날 오전 11시 김해한옥체험관 한정식 정림에서 열린 설립총회에서 명인ㆍ명장 등 20여 명은 지회 설립의 건을 심의하고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날 경남도 지회장에 정순국 명인이 추대됐고, 총무에는 서진수 명인, 감사에는 천병록 명장이 뽑혔다. 정순국 지회장은 "오늘 태동한 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 경남도 지회가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놓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회 회원들이 상생하기 위해 열심히 뛰는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용강 (사)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 이사장은 첫 인사말에서 "경남지회 설립으로 회원 간 교류와 정보 교환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충실한 지역 활동을 통해 지회가 발전하고 회원 사업 터가 든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는 정관 초안에 대한 토의와 기타 안건으로 △면세점 입점과 운영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참여 △메이드 인 부산 업체 선정 △54개국 온라인 해외사업 참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회원은 이정욱 생강 재배ㆍ가공 명인, 서광복 전통간장 명인, 이중택 전통 떡류 제조 명인, 천병록 옻칠 공예 명장, 안미현 옻칠 공예 명장, 정영숙 약선음식 명인, 정영화 메주 발효 명인, 손현진 도연도예 명장, 김경희 진미네 김치 명인, 이강숙 경옥고 명인, 서진수 경옥고 명인, 정순국 묵장 명인, 조계숙 묵장 명인 등 13명이다.
(사)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는 선조의 무형문화유산을 계승하고, 예ㆍ기능 보유자를 발굴해 명인ㆍ명장으로 지정할 뿐아니라 무형문화유산의 연구, 보존 및 상호 교류에 힘쓰는 단체다. 지난 2012년 5월 135명 발기인을 세워 협회를 인가 받았고, 현재 12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