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영 명인은 어린시절 할머니께서 살아있는 민물장어를 참기름에 볶아서 백태를 넣고 고아내시는 것을 오랜시간 보고 자랐고, 연구를 통해 참기름보다 발연점이 높은 들기름을 사용하고 생선 비린내 제거에 효과적인 서리태를 이용해 짱어둥둥장어곰탕 창업후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다. 장어는 구이로의 섭취가 일반적이지만 흡수력이 낮을뿐 아니라 살코기 섭취만으로는 민물장어의 유익한 성분을 고스란히 담기 불가능하다. 장어진액, 장어곰탕은 국내산 토종 자포니카 민물장어를 들기름, 생강, 마늘, 서리태와 함께 고아서 살아있는 민물장어 한 마리의 영양을 고스란히 체내 흡수가 가능한 식품이다.
현재는 아들 김태우(20세)에게 전수할 예정이며, 가업으로 계승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