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이신 양웅석님으로부터 20년간 고량주 제조 방법을 사사받았으며, 2017년에 주식회사 한국고량주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였고,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청풍 메수수를 재배하여 국산 고량주 원료로 사용함으로 우리 전통의 수수 종자를 원료로 하여 우리나라 본래의 만주지방에서 빚어 마셨던 전통의 고량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 고량주 제조 기업인 한국고량주는 모든 제품에 직접 경작한 국내산 무농약 수수와 누룩을 사용합니다. 특히 수입 고량주 제조 시 사용하는 '왕겨'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고 건강한 술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수입 고량주의 경우 수수의 떡짐 현상을 막고자 발효 효율을 높이고자 '왕겨'를 사용하는데, 국내법상 왕겨는 농약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직접 닿는 부위로 대한민국 식약처에서 식품 원료 금지 품목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한국고량주의 고체발효 고량주는 충북 영동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미도정 통수수를 깨끗하게 세척하여 만들어 안전하고 고량주 특유의 청량한 맛을 그대로 살려 제조합니다.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 등 수입 고량주의 위험인자를 원천적으로 배제하기 위하여 생산시설 및 저장용기 일체를 양조 전문 스테인리스 용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양원준 명인의 고량주는 2022년 6월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에서 우수미각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고량주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떨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와 학업으로 양조학 박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고량주연구소 소장, 한국고량주협회 회장, 한국수수연구회 부회장, 수수한푸드랩 기술이사 등 고량주 개발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연태고량주의 시장점유율을 따라잡고 중장기 목표로 지나(china) 본토와 미국 등의 수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