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속 |
주식회사 조향헌 |
||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화전안길 29 |
|||
연락처 |
064-792-**** |
|||
이메일 |
dia0704@naver.com |
홈페이지 |
||
활동내역 |
1982년 모 이원순으로부터 전수 받음 |
조청(造淸)은 곡식을 엿기름으로 삭혀서 조려 꿀처럼 만든 감미료로 ‘인공적으로 만든 꿀’이라는 뜻입니다. 17세기 이전부터 만들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 되며, 조선시대 궁중에서는 왕세자의 두뇌발달을 위해서 공부하기 전에 조청을 먹게 하였다고 합니다.
전봉준 대표는 엿과 조청으로 유명한 강원도 원주 황골마을에서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방식의 수제조청을 만들다가 “제주의 맑은 공기와 좋은 재료를 이용하여 제주도만의 조청을 만들어 좋은 사람들과 함께 먹어야 겠다”고 결심하여 제주에 정착하였습니다.
제주도 한라산 600고지 솔도에서 첨가물 없이 국내산 쌀 90%와 엿기름 10%를 10시간 삭힌 후 이것을 베주머니에 넣어 물기를 꼭 짠 후에 무쇠 가마솥에서 끓인다. 이때 조청이 될 때까지 눌어붙지 않도록 주걱으로 7시간 저어주어야 됩니다. 여기에 제주의 특산품인 감귤, 무, 선인장, 도라지, 마늘, 솔잎 등 농가와 직거래한 다양한 약재와 과일을 첨가한 후 다시한번 고아서 만듭니다. 설탕 없이 좋은 재료와 시간, 정성으로 빚어내어 제주의 건강하고 진한 단맛을 선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