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응고제로 사용되어 온 것은 간수로 염전에서 소금을 만든 후 바닷물에 남아 있는 노란액체, 혹은 소금자루를 쌓아 놓은 곳에서 흘러나온 물을 말하는데, 이 물은 무기물이 응축되어 두부의 영양에 한 목 하였다. 하지만 요즘에는 바닷물이 심각하게 오염되어 소금조차도 재처리하지 않고는 음식에 사용을 금하고 있어 황산칼슘이나 염화칼슘, 염화마그네슘 등을 써서 두부를 응고시키고 있습니다. 30여 년 전에는 공업용 황산칼슘으로 응고시켜 석회두부 사건으로 떠들썩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두부의 응고제는 두부에서도 역할이 중요합니다.
농업회사법인 한둘은 불순물을 제거한 고가의 조제 해수 염화마그네슘 사용하고 있습니다. 불순물을 제거한 조제해수염화마그네슘은 응고시간이 짧아 기술적 연구와 시간 및 노력을 필요로 하지만 일반 두부보다 훨씬 부드럽고 깊은 맛을 냅니다. 이에 신덕재명인은 쉬운 방법이 아닌 전통의 맛과 얼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두부 제조 방법을 채택하여 두부를 제조하고 있으며 2007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인증으로 더욱더 청결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우수한 두부를 생산하여 소비자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